|

우리는 감사한 일들이 넘쳐나는데도 욕심때문에 감사한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이 현실을 ...

손양원 목사님의 삶에서 두 아들을 죽인 군인을 양아들로 삼고 장례식장에서 하나님께 드린 감사기도 9가지를 읽고 사람이 정말 그렇게 기도할 수 있을까?

예수님의 사랑이 과연 이런것인가?

너무나도 감동을 받아 6년전 아내와 함께 순천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손양원 목사님의 희생과 감사의 삶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긴다면 

이 사회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?

감사일기 독후감을 손양원 목사님의 9가지 기도를 정성들여 써보는 것이 오히려 독후감 못지않은 기록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.

-손양원 목사님의 9가지 감사기도-

두 아들 순교의 열매로 주신 주님께 저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축복을 주시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감사기도가 이 책의 결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.

저의 경우는 "범사에 감사 하는 생활 속에서 남의 불행을 보면서 내가 감사할줄 아는 삶을 살다보니 불평불만이 사라지고 오히려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 아닌가......

감사일기 -

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큰 변화는 감사할 줄 아는 생활이 곧 행복의 시작이었음을, 체험하고 있습니다.

하나님이 죄인들에게 배푸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선물이 곧 "감사"라는 말씀!!

이 감사가 "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동력" 이 된다는 사실을 감사일기를 쓰면서 (지금은 간혹 감사일기를 쓰지만) 

나의 건강과 대인관계는 물론, 원만한 가정생활로 남들이 저를 보면 '요즘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??' 하면서 묻는 사람들에게

곧 바로 주변에서 감사 할 일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좋은 일들이 생겨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곤 합니다.

저는 감사일기를 쓰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입니다.

퇴직 후, 주식토자만 안했으면 노후를 편안히 살 수 있었는데 그 놈의 욕심때문에 깊은 수렁에 빠져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겪으면서도

이것도 내가 저지른 죄이니 감사히 받아들여야지 기도하면서도 한때는 하나님을 원망할 때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.

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면서 참고 인내한 결과

작년 코로나 사태로 3월 전 세계 주식시장이 폭락사태에도 불구하고 내 주식은 올라가는 기적을 보게되어 손실을 만회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.

지금도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생각하면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.

그 이후 나의 변화된 일상을 잠깐 소개하면 눈뜨고 잠들때까지 모든것이 감사하고 감사 할 뿐입니다.

내일이 기다려지는 설례이는 삶을 꿈꾸는 현실이 이렇게 아름답고 하루가 귀할 수 가 없습니다.